연차 미사용 수당 정리 및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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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수당 정리 | 미사용 연차 수당 계산법 총정리

업데이트: 2025-10-27 · 베네핏가이드

연차 수당 정리 인포그래픽
연차 수당 계산 개념 인포그래픽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단어, 연차 수당.
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계산되는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연차 수당 정리 글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미사용 연차 수당 계산법,
지급 기준, 회사의 의무, 그리고 실무 꿀팁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1️⃣ 연차 수당이란?

연차 수당은 사용하지 못한 연차를 금전으로 보상받는 제도입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르면, 1년간 발생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남은 일수만큼의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즉, 연차는 ‘쉬지 못한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권리’인 셈이죠.

연차 수당 발생 구조 다이어그램
연차 수당 발생 구조 다이어그램

2️⃣ 미사용 연차 수당 계산법

연차 수당은 하루 통상임금 × 미사용 연차일수로 계산합니다.
여기서 통상임금은 “기본급 + 고정수당”으로 구성되며,
성과급이나 식대처럼 불규칙한 수당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공식 :

연차 수당 = 통상임금(일 단위) × 미사용 연차일수

예를 들어 기본급이 240만 원, 고정식대가 10만 원이라면
월 통상임금은 250만 원 → 일 단위로 나누면 약 83,333원.
미사용 연차가 5일이라면 83,333원 × 5일 = 416,665원이 연차 수당으로 지급됩니다.

연차 수당 계산 예시 그래픽
연차 수당 계산 예시

3️⃣ 연차 수당 지급 시점

  • 퇴직 시 : 남은 연차일수는 모두 수당으로 정산되어 퇴직금과 함께 지급
  • 회계연도 기준 : 매년 말 또는 1월 급여에 정산 포함
  • 휴직·복직 등 중단 시점에도 미사용분 정산 가능

단, 회사가 연차 사용을 ‘적법하게 촉진’했다면,
미사용분을 수당으로 지급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인정됩니다.
이를 연차 사용촉진제라고 합니다.

4️⃣ 연차 사용촉진제란?

고용노동부는 사용자가 개별 근로자에게 남은 연차를 통보하고,
사용을 촉구
한 경우 미사용 수당을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 사전 통보·사용 시기 지정·서면 기록 등의 절차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연차 사용촉진 절차 플로우
연차 사용촉진 절차 플로우

5️⃣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 신입사원 : 입사 첫해에도 월 1개씩 발생하므로 미사용분 정산 가능
  • 육아휴직자 : 휴직기간 중 연차 미발생, 복귀 후 다시 계산
  • 계약직·프리랜서 : 계약 형태에 따라 수당 지급 의무가 다름 (근로자성 판단 중요)

💡 연차 수당은 단순 ‘보너스’가 아니라 근로의 대가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사정으로 지급을 미루는 것은 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차 수당은 세금이 붙나요?

네, 일반 급여와 동일하게 과세 대상입니다. 소득세 및 4대보험이 공제됩니다.

Q2. 회사가 연차 수당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근로기준법 위반이므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Q3. 퇴사 시 연차 수당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퇴직금과 함께 통상적으로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 공식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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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고용노동부 공식 지침 및 근로기준법 제60조를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연차 수당 계산은 회사 취업규칙 및 급여체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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